출출했던 오후식사하기에는 애매해서간단한 간식거리를 찾다가 들어가 봤던노원역 근처 또또와랍니다 10:30 - 21:30 가정집처럼 생긴 건물의 2층에 있었어요 길거리 음식보다는 괜찮을 것 같아서 들어와 봤는데저렴한 메뉴들이 여러 가지 많았습니다 수제왕돈까스 ₩5,000 간단하게 요기만 할 생각이었는데5,000원짜리 돈까스가 생각보다 큼직하더군요 맛은 일반적인 분식집 돈까스 맛이었는데고기를 정말 얇게 두들기셔서튀김옷이 고기보다 두꺼웠는데저렴한 가격 때문이겠지요? 만 원을 가지고 가면5,000원짜리 돈까스와 4,000원짜리 냉면에후식으로 음료수까지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학창시절 근처에 있었으면자주 방문했을 것 같은 곳이었답니다 이 블로그의- 다른 '돈까스' 후기 → (클릭)- '서울노원구'의 다른 장소 → (..
시원한 동해의 푸른 겨울바다가보고 싶어서 향했던 강릉 파도가 보이는 카페에 가만히 앉아겨울바다를 구경하기 위해바다가 보이는 카페를 찾던 중 강릉 사천의 카페 곳이라는 곳이괜찮아 보여서 방문해봤답니다 10:00 - 21:00 매장 옆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주차가 편리했습니다 요즘은 카페에 빵이 없으면 조금 허전하던데역시나 맛있는 빵들이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주문 후 내부를 조금 둘러보았는데깔끔하고 넓은 공간이었답니다 2층 창가 옆파도가 보이는 자리를 맡아 놓고서이 카페에서만 볼 수 있는계단을 구경하러옥상으로 향했어요 옥상에는 겨울바다 풍경이정말 시원하게 펼쳐져 있었답니다 이 카페에서만 볼 수 있는 계단이랍니다 천국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하늘이 더 파랬으면 좋았을 텐데주말에만 계속 흐린 것 같은 느낌이에요 계..
강릉에서 소문이 자자한 빵집돌체테리아에 다녀왔답니다 엄청 인기 많은 곳이라고 해서요즘 날씨도 추운데오래 기다려야 할까 봐생각도 못 하고 있었는데 숙소 입실시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한 번 도전해봤답니다 12:00 - 21:00월/화요일 휴무 오픈 시간은 12시였고도착하니 오후 2시 20분 정도였어요 몇 개의 빵들이 남아있어서기분이 너무 좋았었지만주문하려고 하니 몇 가지를 제외하고전부 이미 팔린 빵들이고포장을 기다리는 빵들이라고 하셨네요 둘러보니 매장에 있는 손님들은대부분 포장을 기다리는 손님이었고포장까지는 30분 정도 걸렸답니다 다행인 건지먹물치즈식빵 한 개 건졌답니다 먹물치즈식빵 ₩6,000 식빵이었지만 일반적인 크기보다는 작았고반을 갈라보니 치즈로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포장해서 숙소로 오는 동안 치..
느끼한게 생각나던 출출했던 저녁, 양재시민의 숲 근처 가성비 맛집까르보마마에 방문했어요 11:30 - 21:00명절연휴 휴무 메뉴판이 테이블 위에 붙어 있었는데스파게티 종류만 20가지가 넘어서고민하느라 힘들었네요 현 위치로 이사하기 전에한 번 방문했었을 때1인분의 양이 좀 적다고 느꼈었는데천 원 추가로 사이즈업이 가능했네요 붉닭리조또 ₩7,500 가격이 저렴한 편이어서개인적으로 사이즈 업보다는다른 메뉴를 더 주문하는 게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까르보나라 ₩6,500 고급스러움은 부족했지만파스타 생각나는 날가볍게 즐기기에는 너무 괜찮았답니다 오븐치즈토마토 ₩6,500 세 가지 메뉴를 즐겼는데도 20,500원!!웬만한 파스타 한 그릇 가격이었어요 가격비가 좋아서 소문났었던백종원의 롤링파스타에도 견줄만했던가성비 ..
청라 커넬웨이를 걷다눈에 들어왔었던 청두훠궈 청라점 훠궈는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한번 도전해볼까 하고 들어가 봤답니다 14:00 - 01:30 화려하진 않았지만중식당 느낌의 내부였네요 중국엔 가본 적도 없고중식은 짜장면과 짬뽕밖에 몰라서어떻게 주문해야 할지조금 당황스러웠지만 2~3인분 정도의훠궈모듬세트(₩28,000)가 보여서주문해봤답니다 주문 후 소스를 만들라고 하셔서 가봤더니뭐가 이리도 많은지 당황스러웠지만다행히도 전통 소스 만드는 법이적혀있어서 그대로 만들어봤네요 샤브샤브집은 소스가 간단한데훠궈는 소스에 여러 가지 종류의재료가 필요하더군요 익숙하지 않은 비주얼에괴상한 느낌의 소스였는데맛도 느껴보지 못했었던생소한 느낌이었네요 잠시 후 반반냄비에 담긴육수가 나왔습니다 용머리로 장식되어 있었던매우 ..
얼마 전 지나가다 보니도토리편백집이라는 간판이 보여 검색해봤는데편백찜이라는 메뉴를 파는 곳이더군요 맛있게 생긴 비주얼에 기억해놓았다가퇴근 후 방문해보았답니다 11:30 - 22:00break time 15:00 - 17:00 도토리편백집이라는 상호명처럼우드톤의 인테리어가 돋보였습니다 메인 메뉴로는 편백찜, 샤브, 스키야끼,흑돼지매운갈비찜이 있었고다양한 식사나 사이드 메뉴도 보였어요 모듬해물찜을 먹어보고 싶었는데2명이서 먹기에는 많을 것 같아편백세트 2인추천으로 주문했습니다 물이 담겨 나온 냄비에간과 신장에 좋은오가피나무가 보였네요 잠시 후커다란 편백나무 찜기가 나왔고테이블 위에서 바로 쪄지기 시작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셀프바에서취향대로 소스를 만들 수 있었는데준비된 모든 재료를 다 넣어 만든 게제 스타일..
바쁜 일상 뒤 찾아온 주말머리도 좀 식힐 겸 해서인천 영종도의 카페스타파이브에 다녀왔답니다 10:00 - 21:00 주차장은 꽤 넉넉해 보였답니다 내부로 들어가자창가 쪽의 화려한 샹들리에가먼저 눈에 들어왔답니다 아메리카노가 5,500원이었었고특이하게도 식혜가 베스트 메뉴였네요 베이커리 메뉴도 있었고건물 뒤편으로 빵 만드는 건물이따로 보이더군요 주문 후 뒤를 돌아보니천정이 높은 넓은 공간이눈에 들어왔답니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위한예쁜 트리도 있었어요 2층으로 올라와서 보니훨씬 넓어 보였네요 2층에는 다양한 느낌의좌석들이 많았답니다 제가 선택했었던 좌식 좌석인데두 발을 쭉 뻗고 있을 수 있어서아주 편하고 좋았습니다 2층에서 야외공간으로 나갈 수 있었는데야외에도 좌석이 꽤 많았지만지금은 추운 겨울이라서 많..
인천 송도트리플스트리트의 맛집들 중엄청 푸짐하고 가성비가 좋았었던가온칼국수에 다녀왔답니다 11:00 - 22:00 바지락, 백합, 가리비 칼국수가 있었고세 가지가 다 들어있는해물칼국수로 주문했답니다 해물파전도 맛보고 싶었지만기본적으로 양이 많은 곳이라3~4명이서 방문해야맛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자리를 안내받고 난 후셀프바로 향했답니다 셀프바에서는보리밥과 여러가지 반찬을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었답니다 좋아하는 보리밥을맛있게 비벼 먹다보니메인메뉴는 뒷전이 되더군요 해물칼국수(1인) ₩15,000 해물칼국수에는 여러가지 해물이다양하게 들어있었는데푸짐한 해물들을 건져먹는데너무 행복한 느낌이었답니다 칼국수는 직접 제면을 하시는지쫄깃쫄깃함이 좋았답니다 쫄깃쫄깃한 칼국수까지 먹고나니엄청 배가 부르더군요 푸짐함뿐..
날씨가 쌀쌀해서인지남동공단떡볶이가 생각나서 방문했었지만재료 소진으로 영업종료 멀지 않은 거리에 다른 떡볶이 맛집얼레꼴레만두에 다녀왔답니다 11:00 - 20:00일요일 휴무 내부는 생각보다 넓지 않았고1~2명이서 방문하면4인 테이블에 합석하는데이해는 하지만 비좁았답니다 작은 매장에 벽에 붙은메뉴판 사진도 찍지 못할 만큼사람이 많았는데 떡만이(떡볶이+만두), 국물만두,만두, 떡볶이, 순대, 라면, 만두라면총 7가지 메뉴가 있었고라면만 2,500원,나머지는 3,000원으로 동일했답니다 떡만이(떡볶이+만두) ₩3,000 떡만이의 국물을 먼저 떠먹어보았는데매콤한 맛이 먼저 다가왔고달달한 맛이 뒤에 따라왔답니다 국물 맛은 마음에 들었었는데손님이 너무 많아서인지떡볶이는 조금 더 간이 배야겠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포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