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떡볶이맛집, 얼레꼴레만두에서 먹어본 떡만이(떡볶이+만두)

날씨가 쌀쌀해서인지

남동공단떡볶이가 생각나서 방문했었지만

재료 소진으로 영업종료

멀지 않은 거리에 다른 떡볶이 맛집

얼레꼴레만두에 다녀왔답니다

<영업시간>

11:00 - 20:00

일요일 휴무

내부는 생각보다 넓지 않았고

1~2명이서 방문하면

4인 테이블에 합석하는데

이해는 하지만 비좁았답니다

작은 매장에 벽에 붙은

메뉴판 사진도 찍지 못할 만큼

사람이 많았는데

떡만이(떡볶이+만두), 국물만두,

만두, 떡볶이, 순대, 라면, 만두라면

총 7가지 메뉴가 있었고

라면만 2,500원,

나머지는 3,000원으로 동일했답니다

떡만이(떡볶이+만두)  ￦3,000

떡만이의 국물을 먼저 떠먹어보았는데

매콤한 맛이 먼저 다가왔고

달달한 맛이 뒤에 따라왔답니다

국물 맛은 마음에 들었었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서인지

떡볶이는 조금 더 간이 배야겠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포장해서 먹는 게

더 맛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떡볶이와 함께 들어있었던 만두는

직접 만드시는 거라고 합니다

상호명에 만두가 들어가는 만큼

만두 맛에 많은 기대가 되더군요

만두를 한 입 먹어보니

고기나 두부가 들어있는 만두가 아닌

당면만두였답니다

떡볶이 국물과 함께 먹으니 괜찮았는데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았던 만두였답니다

개인적인 취향과 맞지 않았던

만두는 아쉬웠지만

떡볶이 국물 맛이 좋았었던

얼레꼴레만두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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