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신상카페, 유턴해서 들어가봤던 지금이곳
Laddie
2020. 1. 26. 21:52
점심 후
자연스럽게 커피 한잔하러 가는 길에
느낌 있는 간판에 이끌려
유턴해서 들어가 봤던
영종도의 지금이곳이랍니다
<영업시간>
10:00 - 21:00
매월 첫 번째 월요일 휴무
카페 주위를 둘러싼
노출 콘크리트 가벽들이
먼저 보였습니다
사전 정보가 없었던 곳이지만
주차장이 넓어서
쉽게 들어와 볼 수 있었습니다
밝은 색의 깔끔한 내부는
첫 느낌이 좋았어요
1월 1일 정식 오픈하였다고 하던데
신상 카페라서 그런지 깔끔했었답니다
여러 종류의 빵들이 맛있게 보였고
직접 빵을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커피 가격은
아메리카노 기준 4,000원으로
비싸지 않은 느낌의 가격이었네요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었던
초록 잎의 나무 한 그루가 있는 예쁜 중정
여유롭고 감성적이었던 공간은
전시회에 온 느낌도 만들었어요
창가에는 햇볕이 넘쳐서
살짝 뜨겁게 들어왔네요
수유실이나 가족 화장실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카페였답니다
카페 면적이 300평이라고 하던데
크기에 비해 테이블이 적었던 건 단점
테이블이 적어서 여유로웠던 건 장점이었어요
예쁜 분홍색 문 포토존을 비롯해서
카페 전체에 사진이 잘 나올 것 같은
포토존도 많이 보였답니다
옥상도 궁금해서 올라가 보았었는데
아직 겨울이라서 그런지 아무것도 없었네요
날씨가 풀리면 빈백 같은 소품들로
분위기 있는 루프탑이 만들어지겠지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밭도 있었답니다
여유롭고 감성 있는 공간이 돋보였었던
영종도의 신상 카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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