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맛집, 수제버거보다 오션뷰가 더 맛있는 버거히어로(BURGER HERO)
Laddie
2019. 8. 18. 10:05
시원한 바다가 자꾸 보고 싶어
강화도로 바람 쐬러 다녀왔던 날
수제버거보다 오션뷰가 더 맛있다는
버거히어로에 다녀왔어요
매장 앞 주차공간에 주차 후
2층에 있는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기 전
문 앞에서 보이는 풍경이
너무 시원했답니다
날씨만 조금 시원했으면
외부 좌석에 앉았을 것 같아요
내부는 시원한 청록색이 돋보였고
외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네요
다행히 창가 좌석이 하나 남아있어
자리 잡았습니다
버거 메뉴는
오리지널, 더블, 베이컨,
치킨, 불고기, 새우로
6가지였답니다
버거집 치고는 이른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영업 시작이었고
하루 150개 한정으로
재료 소진 시 마감한다고 하네요
베이컨버거(₩10,900, 세트 ₩13,900)
베이컨버거는
익숙한 수제버거 비주얼이었고
맛있게 잘 먹었네요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를
연상시키는 맛이었네요
세트메뉴에 포함되었던
감자튀김의 양은 조금
아쉬웠답니다
칠리치즈프라이로
바꾸려고 하였으나
향신료향이 생각보다 강해서
호불호가 강하다는 설명을 듣고
일반 감자튀김을 받았는데
한 번 도전해볼 걸 그랬네요
새우버거(₩10,900, 세트 ₩13,900)
새우버거는 롱새우튀김 6마리가
패티로 들어가있었는데
새우살이 입 안에서
느껴질정도로 토실토실했고
양배추샐러드가 새우튀김과
잘 어울렸던 맛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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