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생삼겹살 1인분에 6,500원? 노원역 가성비 좋은 고기집 다마식당

Laddie 2019. 11. 20. 20:19

1인분에 기본 만 원은 넘는 생삼겹살

서울에서 6,500원에 먹을 수 있었답니다



<영업시간>

12:00 - 01:00



노원역 9번 출구 근처

다마식당에 다녀왔습니다



메뉴판을 받아 가격을 확인해보니

생삼겹살 1인분(150g)

6,500원이었답니다


국내산은 아니었고

원산지는 칠레산이었답니다



세트메뉴2,000원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계산해보면 음료수가 서비스되는 거네요



3인분(350g)씩 판매하고 있는

매운갈매기 세트메뉴도 있었답니다



가격은 저렴했지만

상차림은 여느 고깃집과 비슷했고

일반적인 생김치가 아닌

볶음김치가 제공되었는데

고기와 함께 먹으니 괜찮더군요



소금과 쌈장뿐만 아니라

칠리소스와 가루 2종류도 나왔습니다





차돌박이(1인분, 150g)  ₩8,000


조금 허기진 상태여서 빠르게 구워지는

차돌박이로 간단하게 시작을 했습니다



생삼겹살(1인분, 150g)  ₩6,500



가격이 저렴해서

맛있을까 걱정되었지만


2인분을 주문하여 먹어보니

국내산 생삼겹살이라고

속여팔아도 모를 만큼 괜찮았답니다



껍데기도 몇 조각

함께 제공되어 마음에 들더군요



매운갈매기(350g)+계란찜+음료  ₩26,000


매운갈매기도 주문해서

열심히 구워 맛을 보았더니

제 입맛에는 다시 주문해서

먹을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비빔냉면  ₩4,500



가격이 저렴해서

마무리 냉면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고깃집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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