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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돼지갈비가 생각나던 날

인천 송도 갈비맛집

갈비에빠지다에 다녀왔어요





(영업시간)

17:00 - 05:00


개인적으로 점심에

장사를 안하셔서 아쉬웠네요





옛날신문같은 메뉴판입니다

매장내부 역시 복고컨셉이었어요


돼지왕갈비가 250g에 8,900원..

가격이 저렴한편이네요


저 어렸을 땐 비싼 가든식당에 가야만

갈비를 먹을 수 있어서

자주 못 먹는 음식이었는데





특별하진 않은 밑반찬이었지만

두부와 볶음김치가 인상적이었어요


고기가 익기전에 한잔 할 수 있는

안주거리였네요


모든 밑반찬은 셀프바에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주문한

돼지왕갈비 2인분(500g) 입니다





고기를 굽고 있는데

5천원짜리 얼큰차돌순두부찌개가

기본서비스로 나왔어요


고기도 저렴한편인데

찌개까지 너무 푸짐했네요





간장계란밥이 있길래 주문했는데

테라오카 간장이 나오네요


욕심부리지 말고

버터 반쪽과 간장 한두숟갈 넣어

비벼서 맛있게 먹었어요





양념갈비는 양념이 타지 않게

부지런이 뒤집어 줘야해서

조금 귀찮은게 흠이라면 흠이네요





하지만 열심히 공들인만큼

맛있게 구워졌네요





이 타이밍엔

비빔냉면도 주문해서

함께 먹어야죠




그리고

오늘의 디저트는





LA갈비 입니다





LA갈비도 맛있게 구워서

깔끔하게 입가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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