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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조금씩 풀리던 어느 날
세종호수공원으로 산책 다녀왔지요
일산이나 수원의 호수공원처럼
중앙에 큰 호수가 있는 공원이었어요
주차장도 큼지막하게 있어서
차를 타고 오기도 편했어요
특이했던 점은
군데 군데 모래사장이
꾸며져 있었던 점
마치 해변컨셉처럼 썬배드도
설치해 놓았더군요
평화의 소녀상도 눈에 띄었어요
평화의 소녀상은
2011년 12월 14일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죄와
법적 배상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처음으로 설치되기 시작해서
2015년 10월 세종호수공원에도 설치되었다고 하네요
여러가지 분수들도 많았는데
제가 방문했을 땐
운영하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중앙에 있는 구조물은
야외무대 입니다
산책 중 잠시 쉬던 중
물이 정말 맑아 보여서 보았더니
물고기도 발견할 수 있었어요
호수공원이 뭔가 좀 허전해보였지만
푸릇푸릇한 계절이 다가오면
예뻐져서 산책하기 딱 좋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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