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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특별관람 왔다가

조금 일찍 도착


많이 쌀쌀해진 날씨에

경복궁 옆 불켜진 건물로

추위를 피해 생각없이 들어갔어요





가까이 가서 보니 국립고궁박물관입니다

(입장료는 무료)


경복궁 야간특별관람기간에 맞춰

21:30까지 연장 개방합니다





3개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입장하면 2층부터 시작해서

한층씩 내려가는 구성입니다





조선왕조와 대한제국기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해 놓은 곳입니다





2층은 조선왕조를

주제로 정리 되어있었어요







1층으로 내려오니

제일 눈에 띄는 차량


고궁박물관이라는

딱딱한 이미지의 이름과 달리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옛날에 했었던 드라마 '궁' 생각나시나요?

그런 느낌이네요





박물관 구석구석도

너무 깔끔하게 관리 되고 있었어요





지하1층은

조선시대의 궁중서화, 왕실의례, 과학문화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다가

경복궁 야간관람을 까먹을만큼

너무 퀄리티가 뛰어나서 놀랐습니다


아이랑 같이 다녀와도 괜찮을 것 같고

데이트 장소로도 전혀 손색이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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