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은 휴일 평소 같았으면'이불 밖은 위험해'를 외쳤을텐데 창문밖으로 보이는파란 하늘에 홀려양재시민의 숲(Citizen's Forest)에다녀왔어요 양재시민의 숲은24시간 개방되어 있는 곳입니다 안내 지도를 보니피자가 생각나지요 입구에 들어서자 5월의 튤립들이너무 기분 좋게 반겨주었어요 시원한 정자에 앉아수박 퍼 먹고 싶어지네요 날씨가 너무 좋아 푸르른 숲에기분도 너무 좋았답니다 산책하던 중발견한 바베큐장 알고보니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예약을 하면 이용 가능하답니다 숲이 우거진 그늘 아래깔끔한 평상도 많이 설치되어 있었네요 김밥천국 들려서김밥이라도 사올 걸 그랬어요 하늘을 바라보면천연 녹색 지붕이었답니다 조금 더 걷다보니넓은 꽃밭이 보였어요 빨간튤립, 하얀튤립, 노란튤립..5월은 너무 행..
서울
2019. 5. 9.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