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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은 휴일


평소 같았으면

'이불 밖은 위험해'를 외쳤을텐데


창문밖으로 보이는

파란 하늘에 홀려

양재시민의 숲(Citizen's Forest)에

다녀왔어요




양재시민의 숲은

24시간 개방되어 있는 곳입니다





안내 지도를 보니

피자가 생각나지요





입구에 들어서자 5월의 튤립들이

너무 기분 좋게 반겨주었어요





시원한 정자에 앉아

수박 퍼 먹고 싶어지네요





날씨가 너무 좋아 푸르른 숲에

기분도 너무 좋았답니다





산책하던 중

발견한 바베큐장


알고보니

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예약을 하면 이용 가능하답니다


    



숲이 우거진 그늘 아래

깔끔한 평상도 많이 설치되어 있었네요


김밥천국 들려서

김밥이라도 사올 걸 그랬어요





하늘을 바라보면

천연 녹색 지붕이었답니다





조금 더 걷다보니

넓은 꽃밭이 보였어요





빨간튤립, 하얀튤립, 노란튤립..

5월은 너무 행복한 달이네요





한 쪽 에는

푸릇푸릇한 보리도

자라고 있었어요





야외예식장도 보였는데

제가 방문한 날에도

예식이 예정되어 있는지

예식준비가 한창이었답니다





양재시민의 숲 중간엔

매점도 있어서

출출할 때 컵라면 하나 사먹으면

그만이겠네요





시민의 숲 주차장은

10분에 500원, 1시간 3,000원입니다

운영시간은 8시부터 21시까지

운영시간 외 시간은 무료개방이랍니다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1번출구쪽에는 서초구 공공자전거도 있어

따릉이를 대여해서

둘러봐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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