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해진 날씨가 좋아 산책 나가본 송도 센트럴파크

선선해진 날씨가 좋아 산책 나가본

인천 송도의 센트럴파크입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도 가깝고 

공원 지하에 2,700여 대가

주차 가능할 만큼

넓은 지하주차장이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공원이랍니다

공원을 걷다 보면

송도 국제도시의

높은 건물들에 둘러싸여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답니다

의자나 테이블들도 많이 설치되어 있어서

도시락을 싸와도 괜찮겠네요

공원 중앙에 보이는 수로의 물은

담수가 아닌 바닷물이라고 하네요

공원 뒤에 서있던 포스코타워도

멋지게 보였답니다

잠실의 롯데월드타워가 생기기 전엔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었다고 하네요

센트럴파크를 걷다 보면

송도로 이사 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답니다

물이 있으면 빠질 수 없는

보트들도 재밌겠네요

공원 옆 송도트라이볼도 보였는데

그냥 조형물인줄만 알고 있었지만

내부의 공간이 있어

공연이나 전시가 열리는

예술공간이라고 합니다

그늘막 설치가

가능한 장소도 보였는데

4월에서 10월 사이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설치가 가능하다고 하니

그늘막을 들고

나들이 나와도 괜찮겠네요

목이 마르던 참에

센트럴파크의 송도 한옥마을에 위치한

할리스커피에서 목을 축였답니다

한옥마을이라고 해서

전주 한옥마을처럼

대단한 마을은 아니고

식당 두 곳과 카페 한곳이 있는

작은 규모였답니다

돌아가는 길에 생각지도 못했던

사슴들도 구경했네요

점점 선선해지는 날씨에

간단한 산책으로 돌아봐도 괜찮고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없을만한

인천 송도의 센트럴파크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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