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맛집 송도 임파스토에서 먹어봤던 구운뇨끼와 라자냐

평소 즐겨보는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맛집들 중

한 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었던 

송도 임파스토에 다녀왔어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시티

상가 1층에 있었답니다

<영업시간>

11:30 - 22:00, 재료준비 14:20 - 17:30

주말 12:00부터

매주 월요일, 마지막주 일요일 휴무

방송 직후엔 당연히 손님이 몰릴까 봐

조금 참았다가 찾아왔는데

아직도 웨이팅이 있더군요

오픈 시간에 맞춰 찾아갔더니

다행히 자리가 있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메뉴는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뇨끼, 스테이크를

판매하고 있었답니다

주문을 하고

귀여운 식전 빵이 나왔답니다

라자냐(￦20,000)

라자냐는

사격형 모양의 넓은 파스타와

라구 소스를 층층이 쌓아올린

요리였답니다

넓은 파스타와

고기가 씹히는 식감이 너무 좋아

개인적으로는 뇨끼보다

더 만족감이 높았던 것 같네요

구운 뇨끼(￦19,000)

얼핏 보기엔 조개관자처럼 생겼지만

우리나라 수제비 같은

이탈리아 감자요리였답니다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일부러 믹서를 쓰지 않고

수작업으로 감자를 으깬다고 하던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정말 부드러웠어요

방송을 통해 조리과정이 나왔을 때

크림과 함께 들어가는 육수까지

많은 정성이 들어가더군요

그래서인지 사소해 보이는

크림소스 하나까지

만족스럽게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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