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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보러

자유로자동차극장에 다녀왔습니다


코미디 영화처럼

가벼운 영화는 자동차극장에서

봐야 제맛이거든요





촌스럽게 생긴 입구에서

차례차례 매표 후 입장합니다


차량 1대당 2만원입니다





예매는 따로 할 수 없고

오는 순서대로

차례대로 주차합니다


당연히 좋은 자리를

선점하려면 일찍 가야겠죠


(SUV처럼 차체가 높은 차량은

관리원분들이 뒤쪽으로 유도하십니다)


보통 일몰시간 맞춰서

영화 상영을 시작하기 때문에

해가 긴 여름철 같은 경우엔

하루에 2회 상영 할 때도 있었고


해가 짧은 겨울철엔

하루에 4회 상영 할 때도 있어서


자세한 영화 시간표는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아래 링크)


http://www.carmovie.co.kr/





화장실은 공원 화장실처럼

생겼지만 온수도 나왔어요





뒤쪽에 위치한 매점도

당연히 들려야 합니다





여러가지 종류의

주전부리들이 많습니다





만원짜리 세트도 있네요





매점 옆

작은 휴게실 입니다





쥐포나 오징어는

여기서 셀프로 구워야 합니다





저는 점심을 많이 먹어서

컵라면 하나 집었어요







쌀쌀한 날씨 덕분에

컵라면이 정말 맛있었어요


일찍 도착해서

치킨 같은 배달음식을

받아오는 분들도 보였어요




일찍 도착해서

조금 기다리니 어둑어둑해지고

영화 상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입구에서 받은 종이에

라디오 주파수가 적혀있습니다





라디오 빵빵하게 틀고

다른 사람 눈치 없이

마음 놓고 실컷 웃으면서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차량의 여러가지 라이트가

꺼지지 않는 차량은

미리 가림막을 준비해 가거나

매점에서 천원에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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