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뷰보다 저수지뷰, 경기도 안성 힐링카페 에메랄드그린

들어가는 입구부터 분위기 좋았었던

경기도 안성의 힐링카페 에메랄드그린

카페 이름을 듣고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의 이미지가

먼저 떠올랐지만

입구 양쪽으로 보이는

나무들이 에메랄드그린이었답니다

이 에메랄드그린들은 카페 구석구석을

장식하고 있었답니다

카페 주위의 주차공간이

생각보다 작은 것 같아서

공간이 부족할 것 같았지만

주차안내를 하시는 분이

잘 정리해서 안내하고 있었답니다

<영업시간>

11:00 - 22:00

금/토 23:00까지

일요일 휴무

입구의 트렌디한 간판부터

왠지 기대를 하게 만드네요

내부로 들어서자

베이커리 메뉴부터 눈에 들어왔고

당연히 구매할 수밖에 없었어요

옆으로 푸른색의 마당이 살짝 보였지만

일단 주문부터

쑥떡쑥떡, 칠곡라떼, 에메랄드밀크티 등

스페셜 메뉴부터

다양한 카페 메뉴가 있었답니다

주문 후

인조잔디가 깔려있었던

1층 테라스로 나가봤는데

날씨 좋고 바람 솔솔 부는 봄, 가을엔

테라스가 더 인기 많겠더군요

테라스 뒤로 보이는 칠곡저수지뷰는

웬만한 오션뷰만큼 경치가 좋았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뷰

저수지를 향해있는 테이블은

비 오는 날 창문 밖으로

주적주적 비가 내리고 있으면

그렇게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았네요

2층은 노키즈존이었지만

제가 방문했던 날엔

1층이 더 조용해서

내려가서 자리 잡았어요

잔디밭은 아니었지만

2층에도 멋진 저수지 뷰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가 있었답니다

주문한 메뉴를 먹으며

시원한 경치를 바라보고 있으니

정말 힐링 되는 느낌이었답니다

기분전환을 위한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인 안성 카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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