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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소풍을 다녀온

경기도 평택 소풍정원입니다



소풍정원의 소풍은

흔히 쓰이는

바람을 쏘인다는 뜻의

소풍(逍風)이 아니라


미소 바람이라는 뜻의

소풍(笑風)이라고 합니다



들어가는 길 옆으로

황금색으로 변해가는 논뷰가

시원하고 아름다웠답니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은

왕복 2차선으로 잘 포장되어 있었지만


가을이라서 많은 분들이 방문했는지

도로 양쪽으로 많은 차량이

불법주차 되어있는 바람에

들어가는 차와 나가는 차가 뒤엉켜

매우 혼잡스러웠답니다



길 끝의 주차장은 생각보다

넓게 조성되어 있어서

여유가 있었습니다



소풍정원으로 들어와서 보였던 곳은

줄배체험을 하는 곳 같았는데

배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연꽃도 정말 많이 보였는데

개화시기가 지나

점점 말라가고 있어서 아쉬웠답니다



세월을 낚는 강태공



커다란 연못을 따라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걷는 내내 예쁜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걷다 보면 솟대나 조명 등

여러 가지 조형물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는 솟대



연못 위까지 설치되어 있었던

라이트볼에 불이 들어오면

신비로운 분위기일 것 같네요



걷는 내내 자연을 즐기기에

너무 좋았었던 소풍정원이었답니다





집에 돌아가는 길

소풍정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바람새마을의 핑크뮬리들도 보였답니다



분위기 있는

핑크뮬리 사진들까지

덤으로 얻은 즐거운 소풍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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