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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에 본점이 있다는
마구로쇼쿠도의 한국직영점이
제주도에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영업시간)
11:00 - 15:00, 화요일 휴무
저는 오후 2시가 조금 지나 방문해서
인기 많다는 도로도로동은
이미 품절이었어요
대신 하브동과 육회동을 주문했어요
마쇼는 입장하면서 주문 먼저하는
푸드코트 같은 시스템이었어요
따뜻한 밥 위에 참치가 올라가
시간이 지나면 맛과 질이 떨어져
모든 인원이 다 오셔야
주문 가능하다고 하니
일행이 다 모여서 입장하셔요
주문하고 나서
메뉴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어요
맛을 위해서겠죠
Small과 Middle 두 가지
사이즈가 있었는데
참치는 많이 먹다보면
느끼해서 물릴 수 있어
Small 사이즈도 양이 적지 않으니
Small 사이즈 주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하브동입니다
참치 뱃살과 등살이
올라간 덮밥이었어요
개인적으로 기름진 뱃살을
좋아하기 때문에
입에서 살살 녹는
고소한 참치 뱃살이
너무 맛이 좋았어요
그 다음 메뉴는
육회동이었는데
살짝 양념이 된 참치가
올라가 있어서
정말 육회 느낌이었네요
회덮밥이지만
회와 밥을 섞지 말고
회와 밥을 따로 먹어야 맛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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