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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이른 아침식사를 위해 방문했던

유치회관입니다



유치회관에 도착했을때

주차할 곳이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전용주차장이 엄청 넓었답니다


주차관리하시는 분도 계셔서

방문할때 주차는 걱정없을 것 같네요



매장 운영시간이 24시간이라서

이른 아침식사 메뉴로 결정했답니다



1976년부터 40년이 넘은

전통을 이어가는 해장국집이었어요



매장 내부에는

백종원의 3대천왕 명패도 걸려있었네요



해장국 한 그릇은 8,000원으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가격이었어요



준비된 해장국이 금방 나왔습니다



고기가 들어있는

우거지 된장국 같은 느낌이었네요



나오자마자 국물 한 숟갈 맛보니

시원한 국물맛이 좋았었고


고기양도 괜찮았고

야들야들 부드러웠어요



기본 반찬은 김치 세 종류였는데

해장국 반찬으로는 적당했어요



사실 유치회관 해장국은 선지해장국인데

선지는 따로 나온답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선지를 못 먹는 사람과 함께가면

많은 선지를 독차지 할 수 있어요



선지까지 넣으니까

정말 푸짐한 비주얼이네요


냄새도 안나서 깔끔했습니다



시골 장터 느낌의

우거지 된장 국물의

시원함이 인상 깊었던

든든한 아침식사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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