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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여행 가고 싶은데
시간이 돈이 허락하지 않을 경우가 많지요
그럴 땐 인천공항에 가면
공항의 그 분위기만으로
해외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저도 공항으로 나들이 갔다가
일명 쉑쉑버거로 더 잘 알려진
쉐이크쉑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에
다녀왔어요
<영업시간>
06:00 - 21:30
쉐이크쉑에는 아쉽게도
세트메뉴가 없었답니다
음료 하나까지도 단품으로 구입해야 해서
개인적으로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됩니다
밖에서 보았을 때 작을 것 같았던
쉐이크쉑 인천공항 제2터널점의 내부는
밖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도 많아
생각보다 넓었답니다
쉑버거와 치킨앤쉑,
프라이와 쉐이크를 주문했어요
프라이(Fries, ₩3,900)
쉐이크(Shakes, ₩5,900)도 함께 주문해서
감자튀김도 찍어 먹어보았답니다
단짠의 조화가 좋다고들 하는데
개인적으로 다음에 오게 되면
그냥 탄산음료를 주문해야겠어요
쉑버거(Shack Burger, ₩6,900/싱글)
고기 패티는 두꺼워서 괜찮았고
받았을 때 예뻐서 좋았네요
치킨앤쉑(Chick'n Shack, ₩7,900)
쉐이크쉑에도 치킨버거를 팔더군요
치킨버거도 치킨 패티가
두껍게 들어있었네요
쉑버거(₩6,900) + 프라이(₩3,900)
+ 탄산음료(₩2,700) = 13,500원
수제버거도 아닌데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어서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공항에서 먹는
쉑쉑버거라서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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