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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에 방문했었던
시흥갯골생태공원에 다시 다녀왔는데
이번엔 여름 풍경을 담아왔습니다
24시간 운영 중이라서
더위를 피해 이른 아침에
방문해봤어요
겨울에는 쓸쓸한 갈색이었는데
사방이 푸릇푸릇하니까
힐링 되는 느낌이 너무 좋았답니다
초록 초록 귀여웠던
이 식물의 이름은
댑싸리
생긴 것도 귀엽고
이름도 귀엽지요
겨울에는 황량함뿐이었지만
여름에 방문하니
소금이 만들어지고 있었답니다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일본으로 소금을 보급했던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염전 주위에는
핑크색의 칠면초들이 보였어요
칠면조가 아니고 칠면초랍니다
소금창고도 잘 있었고
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었네요
염전과 함께
겨울에는 황량함뿐이었던 수영장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뛰어들고 싶었어요
해수 체험장은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화학약품으로 소독한
수돗물이 아니라
지하 100m에서 끌어올린
암반 해수라고 하네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는
시흥갯골축제도 열린다고 합니다
마지막은 마스코트 전망대
갈색 배경이었던 겨울에
쓸쓸해 보였던 느낌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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