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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중

후라노(富良野)에서 비에이(美瑛)로

가는 길에 잠깐 들러봤던

히노데공원(日の出公園)입니다



공원 전용 무료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좋았었고

주차장 옆에는 화장실도 있었어요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변두리에 위치해서

자가용 없이는

접근이 힘들어 보였답니다



공원 정상의 전망이 괜찮다고 하길래

주차장에서부터 걸어 올라갔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정상 쪽에도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타고 갈 수도 있더군요



오르던 중 뒤로 보이는

가미후라노(上富良野)의 풍경



멀리서 보기엔 간단할 것 같았지만

오르는 길이 생각보다 가파르더군요



조금 오르다 보면

옆으로 라벤더들이 보인답니다



나지막한 가미후라노의 풍경



정상에 오르면 하얀색 아치의

사랑의 종(愛の鐘)이 보인답니다



사랑의 종과 라벤더 언덕



공원 언덕에서 보이는 전망에

가슴이 시원하게 뚫리더군요



일주일만 더 빨리 왔으면

더 예쁜 라벤더 언덕을

구경했을 테지만

그래도 예쁜 언덕 풍경이었네요



히노데공원의 라벤더는

7월 초부터 8월 초까지 볼 수 있고



7월 중순에서 하순에 사이에

방문하신다면 멋진 언덕 풍경을

구경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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