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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언덕으로 유명한
홋카이도 비에이의
사계채의 언덕에 다녀왔어요
멋진 내부에 비해
입구가 조금 허름해서
처음에는 들어가는 길인지
긴가민가했었네요
주차장은 유료주차장이었고
1일 500엔이었답니다
<운영시간>
[3월] 09:00 - 16:30
[4~5월] 09:00 - 17:00
[6~9월] 08:30 - 18:00
[10월] 09:00 - 17:00
[11월] 09:00 - 16:30
[12~2월] 09:00 - 16:00
입장료는 없어서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지만
꽃밭의 유지관리를 위해
1인당 200엔 정도 후원을 부탁하는
모금함이 있었답니다
입구에서 팔고 있던
예쁜 색깔의 소프트아이스크림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답니다
라벤더, 라벤더+우유,
우유, 멜론+우유, 멜론
5가지 맛을 팔고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라벤더보다는
멜론을 더 맛있게 먹었어요
라벤더(¥300)
멜론(¥300)
내부로 들어가니
정말 넓은 꽃밭이
펼쳐져 있었답니다
크기가 5만 평 정도 된다고 하는데
한 바퀴 돌아보느라
한참을 걸어 다녔네요
걷기 힘든 분들은
트랙터버스나 카트를 이용하시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 노롯코호(트랙터버스)
¥300(중학생이하), ¥500(고등학생이상)
- 버기카
¥500(1인승), ¥800(2인승)
- 카트
¥1,500(2인승, 15분), ¥2,000(4인승, 15분)
¥2,500(5인승, 15분)
멀리서 보니 언덕이
알록달록한 색동 이불을
덮고 있었답니다
반가운 한글을 발견했는데
'꽃밭에 들어가지 말아 주세요'
알록달록한 언덕 앞까지 걸어왔는데
멀리서 보는 게 예뻤네요
관람 후 나오는 길에
현지 관광객들이
고로케를 하나씩 들고 있길래
궁금해서 한 번 사봤어요
고로케(¥130)
그냥 감자고로케였답니다
다들 출출해서
먹고 있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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