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어려운 숙제오늘 점심은 뭐 먹지? 하다가 발견한육개장 칼국수 사진 한 장 보고서는수원 평장원에 찾아갔어요 도착해서 조금 지나면 보이는일동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민영 주차장이었는데나중에 식사를 마치고주차권에 30분 주차 도장을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옥 건물에 다가가자명보칼국수라는 옛날 간판이 보였는데예전 식당 이름이었나 봅니다 11:00 - 22:00 한옥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내부에 칼국수, 냉면, 만두, 보쌈 같은메뉴들이 보였답니다 기본 반찬은 김치 두 가지저희 할머니 백김치가 정말 맛있는데백김치를 보니 생각나더군요 손만두(₩8,000) 먼저 나온 만두가너무 먹음직스러워다음 메뉴가 나오기도 전에다 먹어치워버렸답니다 속이 꽉 찬고기만두와 김치만두둘 다 정말 잘 먹어서다음에는 만두전골을한 번 먹어보..
날씨가 좋았던 날 주말바람 쐴 겸 용인에서 유명하다는카페 더카핑에 다녀왔어요 전혀 카페가 있을 것 같지않았던 곳에서불쑥 나타나서 당황했었어요 고속도로 휴게소 수준으로주차장이 엄청 넓었답니다 자동차 경매장으로 쓰이던 건물을카페로 리모델링 했다고 합니다 주차장에서 입구로 가는 길에 보이는핑크색 계단은 인증샷으로유명한 포토존이랍니다 10:00 - 21:00 들어가는 입구에예쁘게 주차되어 있었던 킥보드들 카페에서 빠질 수 없는베이커리 메뉴들도 보였답니다 유명한 카페는시그니처 메뉴 한 가지는 있는 법인데시즌 메뉴 그레이모카가 눈에 띄어주문해봤어요 아메리카노가 6,000원으로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지만입장료라고 생각했어요 음료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내부를 살펴보았는데 한정된 공간에다닥다닥 붙어있는 테이블의도심지의 카페..
여행을 하다 보면새벽에 출발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다 보면 아침식사를챙겨 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운이 좋았어요 우연히 들리게 된 덕평자연휴게소에야간 푸드코트가 있었답니다 야간 푸드코트에서는 덕평소고기국밥, 된장찌개, 돈육김치찌개,유부우동, 어묵우동, 냄비라면, 떡만두라면을판매하고 있었답니다 전국 1위 판매량을 자랑한다는덕평소고기국밥(₩7,500)을 주문했어요 무와 콩나물이 들어가서시원한 국물의 소고기국밥이었답니다 든든한 여행의 시작을 위한완벽한 아침식사였답니다 이 블로그의- 다른 '국밥' 후기 → (클릭)- 다른 '소고기국밥' 후기 → (클릭)- 다른 '휴게소' 후기 → (클릭)- '경기이천시'의 다른 장소 → (클릭)- '덕평자연휴게소'의 다른 장소 → (클릭)- 다른 '24시간' ..
조금 특별했던 날,기분 좋아지는 맛있는 요리를먹기 위해 다녀왔었던하남미사 강변도시의 551-6입니다 11:00 - 22:00월요일 휴무 내부는 하얀색 테이블들로깔끔하고 느낌 좋게정리되어 있었네요 크림과 토마토소스 파스타는리소토로 주문이 가능했고 로제 소스로 변경도 가능했어요 다양한 메뉴가 정말 많아서뭘 먹을지 한참을 고민했답니다 무료로 제공되었었던 샐러드 식사 주문 시 샐러드와 커피가무료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가지가 들어간 샐러드를 주셨었는데평소에 가지를 즐겨먹지 않는데맛보니까 괜찮더군요 봉골레(₩14,000) 조개를 정말 좋아하는데바지락과 모시조개가정말 많아서 좋았어요 라구딸리아뗄레(₩16,000) 넓적한 딸리아뗄레면이소고기와 돼지고기로 만든라구 소스와 어우러져 나왔는데 평소에 즐겨먹던..
서울에서 멀지 않은경기도 광주에는멋진 카페들이 많아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많습니다 많은 카페 중오포읍 양촌 사거리에 위치한베이커리 카페 오라운트에 다녀왔어요 평일 10:00 - 21:00주말 11:00 - 22:00 매장 앞 넓은 주차장이 있었고뒤편으로도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공간은 넉넉했어요 원래는 공장으로 쓰이던 곳을카페로 개조했다고 합니다 4층 건물이었지만카페로 이용할 수 있었던 공간은1층과 2층이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테이블이내부를 구석구석 둘러보게 만들더군요 2층은 노키즈존으로1층보다는 조용한 공간이었습니다 다양한 테마의 테이블들이 많아서오히려 평범한 테이블을찾을 정도였답니다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베이커리 메뉴도 있었어요 크로와상 종류가 많았는데아몬드 크로와상(₩4,500)..
날씨가 점점 더워져자꾸 시원한 음식만 생각나는 요즘 방송에도 많이 나오고특히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되었다던용인 고기리막국수에 다녀왔어요 11:00 - 21:00 매장 뒤 전용주차장이 만차였지만돌아 나와 조금만 더 가면멀지 않은 곳에주차장이 또 있었답니다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 같았는데생각보다 규모가 크지는 않았어요 맛집은 웨이팅이 필수인데카카오톡으로 순서와 예상시간을알려주는 편리한 시스템을 이용 중이어서기다리는데 조금 덜 답답했습니다 소문난 맛집이라 웨이팅 안 하려고애매한 16시쯤 방문했는데20팀, 51분 웨이팅 예상이었어요 앞 순서에 단체팀이 많아서 그런지실제로는 67분 정도 걸렸어요 입장 순서가 되면 카카오톡으로 알려주니근처 카페도 장사가 잘 될 것 같네요 내부로 들어가자테이블은 많지는 않았..
아주 맛있는 점심을 배가 터지게 먹고소화시킬 겸 조금 걸을까 해서 찾았던왕송호수공원 레솔레파크 입장료는 없는무료 공원이었습니다 400여 대가 주차할 수 있는넓은 주차장이 있었고 1시간 1,000원의주차요금이 있었습니다 공원으로 들어서니 간단한 산책이 아니라나들이를 와도 좋을 정도로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범블비가 지키고 있었던 잔디광장에는많은 그늘막도 보였네요 공원을 가로지르는 짚라인,머리 위로 스카이레일도 보였어요 KTX 기차를 이용한 쉼터도 보였습니다 왕송호수공원에는특별하게 레일바이크가 보였는데 주말 기준으로2인승 30,000원, 4인승 40,000원으로왕송호수를 한 바퀴 도는 코스였는데 조금 비싸기도 하고햇볕도 뜨거워 타보지는 않았습니다 중앙광장에 서 있었던멋들어진 조형탑 간식으로 구입한 불량식품입니다..
한가로운 휴일, 식사 후커피 한 잔 마시러 방문했었던용인 베이커리 카페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붉은 벽돌과 노란색의 로고가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네요 10:00 - 21:00 바람 좋은 날엔정원처럼 잘 꾸며져 있었던외부 좌석에 않아도괜찮을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아쉬운 점이지만주차장은 널찍하고 좋았어요 카페 내부로 들어서자시원했던 높은 천장이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카페 내부 베이커리 코너는이곳이 카페가 아니라빵집이라고 얘기해도 될 만큼규모가 크더군요 빵 종류도 정말 많고하나같이 다 맛있어 보여서 먹고 싶은 대로 다 고르다가는큰일 날 것 같아서참느라고 힘들었네요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의 대표 메뉴딸기 로프 크림 데니시(₩6,500) 밧줄이 똬리를 튼 모양이라서밧줄 빵이라고 불리는데..
한가로운 주말,어머니와 함께 마트 쇼핑 후갈비탕이 생각난다고 하셔서곽만근 갈비탕 양주 본점에한 번 들려봤어요 11:00 - 22:00 프랜차이즈 본점인 만큼주차장이 넓었습니다 어머니는 기본 갈비탕(₩12,000)을 드셨고저는 곱빼기 갈비탕(₩16,000)를 먹었습니다곱빼기는 고기 양이 더 많았답니다 갈비탕 기본찬치고는정갈하지요? 갈비탕을 주문했는데생각지도 못한갈비찜도 함께 나왔네요 살이 쏙 발라지는부드러운 갈비찜이었답니다 뒤이어 갈비탕도 나왔습니다 맑고 시원한 갈비탕에밥 한 공기 말아 잘 먹었답니다 생각보다 고기 양이 많지는 않았는데갈비탕에 들어갈 고기가갈비찜으로 나와서 그런가 봐요 갈비찜이 보너스인 줄 알았지만살짝 아쉬웠네요 그래도 갈비탕과 갈비찜 두 메뉴를맛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유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