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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캠핑 다녀오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무엇보다도 캠핑의 꽃은 바베큐지요


저도 마찬가지로 야외에서 숯불에 구워먹는

바베큐를 좋아하는데

먹을 땐 좋은데 한 번 다녀오려면

여간 번거로운게 아닙니다


경치좋은 충주에 몸만가면

바베큐를 즐길 수 있다는

무드인소울에 다녀왔어요



<영업시간>

평일 17:30 - 24:00

주말 13:30 - 24:00



입구에는 외부음식은 반입금지라는

입간판이 먼저 눈에 띄었어요



무드인소울은 캠핑장이 아닌

캠핑장같은 바베큐식당이기 때문에

고기집에 고기싸가서 구워먹지 않듯이

매점에서 구입하신 음식만 이용가능하답니다



벌써 소문을 듣고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먼저 자리먼저 안내받고

매점에서 쇼핑을 시작했어요



기본 상차림비는 1인 5,000원이었고

일회용기와 집기류, 기본반찬이 제공됩니다


고기, 주류 및 음료 등의 상품들은

필요한 만큼 구입해서 이용할 수 있었어요



고기냉장고에는

맛있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들이 들어있었어요

국내산 1+등급의 거세한우와 암돼지로

사장님도 매일 맛있게 먹는 고기라고

붙여놓으셨어요


제가 방문했을때 살짝~ 아쉬웠던점은

기본적으로 포장되어 있는 양이

500g이 넘어서


1인분 정도로 조금씩 포장되어 있었으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샐러드바에는

김치, 파절이, 고추, 마늘, 상추,

각종 조미료 및 소스까지


바베큐에 필요한 것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버섯, 깻잎, 소시지, 쌈무, 된장찌개는

따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한 잔 시원하게 먹었었으면 좋았을 주류와

음료수 냉장고도 있었구요



햇반과 라면, 과자류도 판매했어요



양식들을 구매해서 자리로 돌아오는 사이에

숯불도 도착해 있었답니다



숯불 못 피워도 괜찮겠지요?



개인적인 취향이 소고기보다 돼지고기라서

삼겹살을 집어왔는데

계산해봤더니 1인분(180g)에

1만원정도였습니다



캠핑장이라고 생각하면

살짝 비싼가격인데

식당이라고 생각하면

그래도 저렴한 느낌이지요



기본 반찬들도 잘 챙겨오고



라면을 구입하면

가스버너와 냄비는 덤이었네요



고기맛을 업시켜줄

허브맛솔트까지



개인적인 취향은

고기를 그릴에 직화로 구우면

새까매져서 호일을 애용합니다



라면까지 야무지개 끓여 먹었답니다


야외에서 먹으니

5개는 거뜬히 먹을 것 같았어요



다음 일정이 있어

반짝이는 별빛은 못봤는데


도심지도 아니고

주위에 건물도 없어서

해가지면 별이 쏟아질 것 같았는데

너무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왔네요



이 블로그의

- 다른 '바베큐식당' 후기 → (클릭)

- '충북충주시'의 다른 장소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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