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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여행, 일본 오키나와 4박5일

(2018.07.21~07.25)

- 1일차 -




올해 여름휴가는

오키나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해야 하나요


제 10호 태풍 암필이

오키나와를 딱 하고 지나가네요

관통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仁川國際空港)




제가 예약한 항공편은

이스타항공 ZE631편

11:30 출발, 14:00 도착이었는데

불행 중 다행인걸까요

2시간 정도면 지연됐네요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마치 몇 달 다녀오는 사람처럼

김치찌개로

한국과 작별을 했습니다



출~ 발




나하공항

(Naha Airport, 那覇空港)





길지 않은 시간이 지나고


도착했습니다

나하공항이에요

인천국제공항 생각하다가

나하공항에 도착하니 시골공항이네요





그래도

공항에 유이레일역도 있어서

나하 시내까지 유이레일을 타고 갈 수도 있어요



유아이렌터카 공항점

(You·I Rent-a-Car, ユウ・アイレンタカー 空港店)




발이 되어 줄 렌터카 혼다 FIT차량이구요

(T멤버십제류 5일 15,700엔, 보험포함)


유아이렌터카에서 예약했습니다.


우리나라 도로에 현대,기아차가 많은 것 처럼

일본에는 도요타,혼다 차가 대부분인 것 같아요


일본어를 하나도 못해서

걱정이었는데


한국어 가능한 직원도 있고

차량에도 한국어네비도 탑제되어 있어요


일본에서 운전하시려면

국제운전면허증 가져가야 되는 건 보너스


도착하셔서 나가시면

직원분이 피켓들고 기다리고 있어요






아메리칸 빌리지

(American Village, 北谷町観光協会)





태풍으로 비행기가 지연되는 바람에


첫 일정이었던 아메리칸빌리지에 도착하니

저녁 7시가 되었더라구요


관람차가 여기가 아메리칸 빌리지라고 알려줍니다





키지무나 데포아일랜드점

(きじむなぁ デポアイランド店)





오키나와에서의 첫 끼는


타코라이스를 먹을 수 있는

키지무나 입니다


타코라이스(680엔)와 오무타코(780엔)를 시켜먹었어요

자리에 앉기 전에 선불 주문하시고

그리 넓지 않아요






호텔 루트인나고

(Hotel Route-Inn Nago, ホテルルートイン名護)





숙소는 나고시에 잡았는데요

아고다를 통해서 예약했습니다

(2박, 조식포함, 215,729원)


숙소 가까운 곳에

패밀리마트, 로손편의점

A&W버거, 블루씰 아이스크림

단보라멘이

도보 15분거리 안에 다 있어서

좋았어요


처음에는 모르고 예약했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가봐야 할 곳들이

모여있더라구요


호텔 직원들도 친절해서

추천입니다



1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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