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해외여행, 일본 오키나와 4박5일(2018.07.21~07.25), 2일차

첫 해외여행, 일본 오키나와 4박5일

(2018.07.21~07.25)

- 2일차 -

태풍을 뚫고

도착한 오키나와에서의

첫 아침

역시

섬이라서

아침부터 습해요

무튼 일어나서

간단한 조식을 섭취하였습니다

(호텔은 루트인나고)

휴가철이라 그런지

일본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

(Okinawa Churaumi Aquarium, 沖縄美ら海水族館)

2일차

첫 번째 일정은 추라우미 수족관입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수족관 앞 바다입니다

추라우미 수족관은

오키나와에

필수 관광지입니다

오키나와의 해양생태계를

재현해 놓았다고는 하는데

넘버원 관광지인만큼

다국적의 사람들도

엄~청 많아요

추라우미 수족관에서

제일 유명한 놈은

바로 요놈,

고래상어입니다

콘서트장 같죠?

저는 숙소 옆 패밀리마트에 가서

추..추라우미 티켓..

하니까 점원이 알아서

꺼내주더라구요

(어른, 1850엔)

국제거리 들렸다 오시는 분들은

국제거리 돈키호테 5층에

T멤버십라운지가 있는데

최저가로 구입가능합니다

(어른, 1590엔)

구경 후 나오면

다들 한 곳으로 향하는데요

바로 오키짱극장입니다

따로 티켓팅은 없어요

공짜입니다

20분정도 공연합니다

(공연시간, 11:00, 13:00, 14:30, 16:00, 17:30[4월~9월만])

일본어로 듣는 돌고래쇼

특별한경험입니다

키시모토 식당

(Kishimoto Honten, きしもと食堂)

추라우미 수족관에서 가까운 거리에

 

100년 전통의 오키나와 소바 맛집

키시모토 식당 본점이 있어요

식당 주차장이 근처에 있구요

주변에 무료 

주차할 곳도 많습니다

메뉴는 소바

Medium, Small 두가지구요

(소바, Medium, 650엔)

가격도 정말 저렴합니다

장조림 얹은 우동맛이랄까

100년 전통의 맛이

느껴지더라구요

이 맛을 생각하며

백화점에 있는 식당에서

먹어보았었는데

그 맛이 아니더라구요

비세자키 해변

(Bisezaki Beach, 備瀬崎ビーチ)

추라우미 수족관 근처 해변입니다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어요

물이 정~말 맑습니다

굳이 장비를 싸가지 않아도

근처에서 대여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개당 500엔(1시간) 정도합니다

뭐 스노쿨링 장비 500엔

구명조끼 500엔

이렇게요

물도 정말 맑아서

저는 수영을 못해서

발 닿는 곳에서 구경만 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바다 안을 보면 물고기가 보여요

그리고 주의사항!

이곳은 모래바닥이 아닌

산호초 바닥이라서

두꺼운 아쿠아슈즈 필수입니다

저도 산호초에

여기서 새끼발톱이 빠져버렸어요

주차는 해변 바로 앞에

1일 500엔 주차장이 있구요

무료료 주차하시려면

조금 걸어오셔야 합니다

후쿠기 가로수길 오신분들은

꼭 한번 들려보세요

가까워요

단보라멘 나고점

(Danbo Ramen, ラーメン暖暮 名護店)

스노쿨링 후

숙소에 돌아와서는

다시 배를 채우러 갔던 곳 입니다

사실 유명한지

모르고 갔어요

구글 지도를 검색하다가

호텔 옆에 라멘집이 있길래

가본 것 인데

알고 보니 유명한 라멘집이더라구요

찐한 국물이

저 일본 라멘입니다

합니다

주문은 자판기를 통해서 했구요

당연히 주차장도 있습니다

블루씰 아이스크림 나고점

(BLUE SEAL ICE CREAM, ブルーシール名護店)

단보라멘 먹고

디저트 먹으러 간 곳 입니다

한국어 메뉴판도 있구요

저는 자색고구마랑, 소금맛 먹었어요

쫀득쫀득한게 맛있더라구요

A & W 나고점

(A&W nago, Ａ＆Ｗ 名護店)

A&W버거 역시 호텔 옆에 있었는데요

맥도날드, 버거킹 생각하고

기대하고 먹었었는데

길 건너편에 맥도날드도 있었는데

거길 갈 껄 그랬어요

2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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