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보여서한 번 들러봤던매포천 생태공원입니다 매포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지구는남한강으로 합류되는 지점에 위치하여수질보전에 매우 중요한 지역이지만 주변에 시멘트 공장이 밀집해있는 등각종 오염물질이 남한강으로 유입되어남한강의 수질에 악영향을 주었답니다 그래서 2011년부터 2014년까지160억 원을 투입하여오염원 제거와 생물서식처 제공을 통한하천정화기능의 활성화 및수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누가 돌무더기를 쌓아놓았나 했더니 양서파충류와 곤충들의서식지 및 은신처라고 하네요 언덕 위에 아담한 건물이 보였는데자세히 보니 화장실이었네요 조성된 지 5년이나 지났지만아직은 자라지 않은어린 공원이었답니다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멋들어진 메타세콰이어길로아주 유명해질 새싹 같은 ..
아주 맛있는 점심을 배가 터지게 먹고소화시킬 겸 조금 걸을까 해서 찾았던왕송호수공원 레솔레파크 입장료는 없는무료 공원이었습니다 400여 대가 주차할 수 있는넓은 주차장이 있었고 1시간 1,000원의주차요금이 있었습니다 공원으로 들어서니 간단한 산책이 아니라나들이를 와도 좋을 정도로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범블비가 지키고 있었던 잔디광장에는많은 그늘막도 보였네요 공원을 가로지르는 짚라인,머리 위로 스카이레일도 보였어요 KTX 기차를 이용한 쉼터도 보였습니다 왕송호수공원에는특별하게 레일바이크가 보였는데 주말 기준으로2인승 30,000원, 4인승 40,000원으로왕송호수를 한 바퀴 도는 코스였는데 조금 비싸기도 하고햇볕도 뜨거워 타보지는 않았습니다 중앙광장에 서 있었던멋들어진 조형탑 간식으로 구입한 불량식품입니다..
서울시 서초구 피자조각모양의 양재시민의 숲은왕복 4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북측와 남측으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주로 나들이와 산책하기 위해 방문하는 쪽은 북측,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공간은남측 양재시민의 숲입니다 남측 양재시민의 숲은 위에서 보이듯이피자조각으로 치면 피자의 중심부분입니다 걸어들어가는 길의 풍경은북측 양재시민의 숲과 크게 다른점은 없었지만뭔가 쓸쓸한 느낌이었어요 북측 숲은 잘 꾸며지고 관리 된 느낌을 받았는데남측 숲은 관리되고는 있지만그 이상의 느낌은 없었답니다 남측 양재시민의 숲 안쪽으로걸어 들어가다 처음 마주쳤던유격백마부대 충혼탑 겨레의 자유와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6·25동란때 아낌없이 목숨바친 유격백마부대5백52위 꽃봉오리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그 충절을 후세들이 본받게 하기위해평안북도 유..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타고 나서의림지역사박물관 무료관람혜택과제천화페(모아)를 받으러의림지로 향했습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 후기를못 보신 분들은맨 아래에 링크 남겨 놓을게요 의림지는 24시간 개방되어 있지만제천화폐(모아)는 의림지역사박물관 1층에서교환할 수 있어서관람시간, 휴관일 참고하세요 (의림지 역사박물관 관람시간)09:00 - 18:00, 월요일휴무 의림지 주차장이넓은 편이기 때문에 의림지 주차장쪽에 주차를 하고역사박물관쪽으로 걸었어요 1층 로비 매표소에서 먼저의림지역사박물관 무료티켓을 받고나서제천화폐(모아) 교환하시는 분에게5,000원권을 받았어요 2019년 3월부터 유통이 시작된제천화폐(모아)의 유효기간은발행일로부터 5년으로 넉넉하고제천시 제천화폐(모아) 가맹점에서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사용하실 ..
날씨가 너무 좋은 휴일 평소 같았으면'이불 밖은 위험해'를 외쳤을텐데 창문밖으로 보이는파란 하늘에 홀려양재시민의 숲(Citizen's Forest)에다녀왔어요 양재시민의 숲은24시간 개방되어 있는 곳입니다 안내 지도를 보니피자가 생각나지요 입구에 들어서자 5월의 튤립들이너무 기분 좋게 반겨주었어요 시원한 정자에 앉아수박 퍼 먹고 싶어지네요 날씨가 너무 좋아 푸르른 숲에기분도 너무 좋았답니다 산책하던 중발견한 바베큐장 알고보니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예약을 하면 이용 가능하답니다 숲이 우거진 그늘 아래깔끔한 평상도 많이 설치되어 있었네요 김밥천국 들려서김밥이라도 사올 걸 그랬어요 하늘을 바라보면천연 녹색 지붕이었답니다 조금 더 걷다보니넓은 꽃밭이 보였어요 빨간튤립, 하얀튤립, 노란튤립..5월은 너무 행..
강원도까지 가지 않아도서울에서 가까운 곳에양떼목장이 있다고 해서인천 논현동 늘솔길공원에 다녀왔어요 늘솔길공원은 무료로 개방된 공원으로편백숲과 메타세워이어숲, 양떼목장이 있답니다 주차장은 모두 세 곳으로늘솔길공원 주차장1~3까지 있고모두 무료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주말 12시쯤 방문했었는데벌써 많은 분들이 계셨어요 처음에 2주차장으로 갔었는데만차.. 혹시나 하고 1주차장쪽으로 가보니아직 여유가 있었어요 방문하실분은 참고하세요 주차를 마친 후산책로를 따라 들어가니곱게 깔린 데크 산책로가 보였어요 비가 온 후에도깔끔하게 산책할 수 있겠네요 벚꽃시즌은 지나갔지만벚꽃 나무의 흔적도 보였네요 다음엔 벚꽃구경와도 괜찮을까 싶네요 데크를 따라 걷다보니숲안에 여유로운 장소를 만들어 놓았네요 날씨 좋은 날책 한권 가져다 읽..
1993년 대전에서 세계박람회 열렸었지요세월이 많이 흘러버렸지만엑스포공원은 아직 남아있답니다 아침 일찍 산책삼아 들려 본텅 빈 엑스포 공원은오래된 동네공원같은 느낌이네요 어렸을 적 봤었던한빛탑은 롯데월드타워만큼 높았었는데이제는 너무 작아졌어요 한빛탑 앞에는늙지도 않는 꿈돌이들이네요 공원을 잘 지키고 있습니다 한쪽편에는 심통꿈돌이도 있고요 왕자 꿈돌이도 있었네요 과학공원인 만큼과학자들도 많았어요 부력을 발견해서기쁜 나머지 벌거벗은 채 뛰어나가는 아르키메데스 열심히 연구중인X선 사진을 발견한 퀴리부인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을 느끼고 있는 뉴턴 전화기를 발명하고 나서통신사 광고를 기다리는 듯한 벨 자유낙하의 법칙을 발견하고는자신이 자유낙하 한건지 엎드려있는 갈릴레오 갈릴레이 발명왕 에디슨 조선 최고의 과학자장영..
날씨가 조금씩 풀리던 어느 날세종호수공원으로 산책 다녀왔지요 일산이나 수원의 호수공원처럼중앙에 큰 호수가 있는 공원이었어요 주차장도 큼지막하게 있어서차를 타고 오기도 편했어요 특이했던 점은군데 군데 모래사장이꾸며져 있었던 점 마치 해변컨셉처럼 썬배드도설치해 놓았더군요 평화의 소녀상도 눈에 띄었어요 평화의 소녀상은2011년 12월 14일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죄와법적 배상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처음으로 설치되기 시작해서2015년 10월 세종호수공원에도 설치되었다고 하네요 여러가지 분수들도 많았는데제가 방문했을 땐운영하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중앙에 있는 구조물은야외무대 입니다 산책 중 잠시 쉬던 중물이 정말 맑아 보여서 보았더니 물고기도 발견할 수 있었어요 호수공원이 뭔가 좀 허전해보였지..
대전광역시 동구 대동에벽화마을과 하늘공원이유명하다는 소문을 듣고 다녀왔어요 주차장이 잘 되어 있는 곳은 아니라대중 교통 이용을 추천합니다 대동벽화마을엔작은 골목 사이 사이로예쁜 벽화들이그려져 있었네요 벽화마을에 사시는 주민들을 위해조용 조용 다니는 건 기본 매너죠 인생 샷 찍기 좋은 벽화들이많았네요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딱! 알맞을 것 같습니다 벽화마을을 지나오르다보면 대동하늘공원에 도착합니다 대동에서 제일 높은 곳이지요 정상엔빨간 날개의 풍차가기다리고 있었어요 미세먼지는 어찌할 수 없나봅니다파란 하늘이 그리워요 사랑의 자물쇠를 채울 곳도 보였어요 날씨 좋은 날데이트 장소를 찾고 계시다면대전 대동으로 다녀오세요 유익하셨다면?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