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덥거나 춥거나비나 눈 때문에야외활동하기 어려운 날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일 것 같은카페꼼마 송도점에 다녀왔어요 08:00 - 22:00 송도 IBS타워 업무동1층과 2층에 위치해있었고 현재 건물 지하주차장에무료로 주차 가능하답니다 1층의 넓은 홀 전체가 카페라서찾아다닐 필요도 없었어요 카페 메뉴와 함께 빠질 수 없는간단한 베이커리 메뉴도 있었답니다 08:00 호밀뤼스틱, 찰떡쑥빵08:40 치아바타, 올리브/치즈/시금치베이컨치아바타09:00 바게트09:20 치즈바게트09:40 포카치아10:00 무화과피칸빵10:20 우유/브리오슈식빵, 고메팥빵11:00 우유/녹차/바닐라크림빵11:30 초코초코빵 카페꼼마에 방문하게 된 이유는일반적인 카페와는 다르게책을 자유롭게 가져다읽을 수 있는 북카페라는 점 주문 후 주위..
지난겨울에 방문했었던시흥갯골생태공원에 다시 다녀왔는데이번엔 여름 풍경을 담아왔습니다 24시간 운영 중이라서더위를 피해 이른 아침에방문해봤어요 겨울에는 쓸쓸한 갈색이었는데사방이 푸릇푸릇하니까힐링 되는 느낌이 너무 좋았답니다 초록 초록 귀여웠던이 식물의 이름은댑싸리 생긴 것도 귀엽고이름도 귀엽지요 겨울에는 황량함뿐이었지만여름에 방문하니소금이 만들어지고 있었답니다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일본으로 소금을 보급했던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염전 주위에는핑크색의 칠면초들이 보였어요 칠면조가 아니고 칠면초랍니다 소금창고도 잘 있었고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었네요 염전과 함께겨울에는 황량함뿐이었던 수영장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뛰어들고 싶었어요 해수 체험장은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화학약품으로 소독한수돗물이 아니라지..
시원한 바다가 자꾸 보고 싶어강화도로 바람 쐬러 다녀왔던 날 수제버거보다 오션뷰가 더 맛있다는버거히어로에 다녀왔어요 매장 앞 주차공간에 주차 후2층에 있는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기 전문 앞에서 보이는 풍경이너무 시원했답니다 날씨만 조금 시원했으면외부 좌석에 앉았을 것 같아요 내부는 시원한 청록색이 돋보였고외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네요 다행히 창가 좌석이 하나 남아있어자리 잡았습니다 버거 메뉴는 오리지널, 더블, 베이컨,치킨, 불고기, 새우로6가지였답니다 버거집 치고는 이른 시간인오전 9시부터 영업 시작이었고하루 150개 한정으로재료 소진 시 마감한다고 하네요 베이컨버거(₩10,900, 세트 ₩13,900) 베이컨버거는익숙한 수제버거 비주얼이었고맛있게 잘 먹었네요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를연상시..
1945년,다시 빛(光)을 되찾았었던 날 벌써 74년이 지난광복절(光復節)을 맞아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을소개합니다 기념관 주차장은5분에 150원1시간에 1,800원이네요 [4~10월] 10:00 - 18:00[11~3월] 10:00 - 17:00매주월요일, 1월1일, 설/추석연휴 휴관관람료 무료 중앙홀에서 만난강직해 보이는윤봉길 의사 동상을 지나전시관으로 들어갔답니다 12세에 3·1운동을 겪은 윤봉길 의사는식민지 교육을 강요하는 보통학교를자퇴하였답니다 19세에 농촌계몽을 위해야학을 개설하였는데 1929년 윤봉길 의사의농촌계몽사상을 바탕으로월진회(月進會)가 창설되었고 문맹 퇴치, 애국사상 고취,농촌 경제 향상 등의활동을 하였답니다 장부출가생불환(丈夫出家生不還) 사나이가 뜻을 품고 집을 나가니그 뜻을 이루기 전..
숨 막히는 폭염으로녹아내려 소멸될 것 같은 요즘 시원한 쇼핑몰만 찾아다니다더위를 피할 수 있는색다른 곳이 있다고 해서다녀왔답니다 찾아갔던 곳은서울에서 가까운경기도 파주의 지혜의 숲이었답니다 지혜의 숲은크게 3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었고공간마다 개방시간이 달랐습니다 [지혜의 숲1] 10:00 - 17:00[지혜의 숲2] 10:00 - 20:00[지혜의 숲3] 24시간 내부로 들어가자사진에 많이 등장했었던높은 책장들이 보였답니다 군데군데 앉아서책을 읽을 수 있는테이블도 있었답니다 책은 마음껏 가져다 읽고제자리에 가져다 놓는 시스템이었는데모두 잘 지켜주시고 계셨겠지요? 지혜의 숲 2 쪽에는 카페도 있었고앉아있을 수 있는 자리도 많더군요 매일 14시에 진행되는견학 프로그램도 있었으니참고하세요 책..
여름 홋카이도 여행을선택했던 이유 중 한 가지였던비에이의 청의 호수에 다녀왔어요 청의 호수는 화산 분화로 인한피해 방지를 위해댐을 설치하면서 생긴인공연못이라고 합니다 대중교통 접근이 불편한 위치여서렌터카를 이용하였는데 홋카이도는 오전 4시 정도가 되면밝아오기 때문에오전 5시 후라노의 호텔에서 나와오전 6시 정도에 도착했었는데도많은 관광객들이 있었답니다 관람시간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쾌적한 관람을 하시려면되도록 이른 시간 방문을 추천합니다 구글 지도로 주차장을 확인했었는데나중에 보니깔끔한 새 주차장이 있었네요 (구)주차장[맵코드: 349 569 632*14]은구글 지도 위성사진으로확인이 가능했지만 (신)주차장[맵코드: 349 568 807*66]은최근에 공사를 했는지확인이 불가능했습니다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
서울 교대역,유명한 곱창 맛집교대곱창에 방문했답니다 11:30 - 05:00 본점은 이미 만석이라서 바로 옆 건물의 2호점으로안내해주시더군요 2호점에 입장했을 때많은 손님들로시끌벅적하더군요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분은꺼려질 수도 있는분위기였네요 모듬구이를 주문하려 하였으나양이 많다고 하셔서곱창과 막창 1인분씩을 주문했답니다 나중에 받아보니 생각보다양이 많지는 않았네요 함께 곁들일 수 있는유일한 밑반찬 새콤달콤한 간장소스는곱창, 막창의 느끼함과잘 어울렸답니다 어느 정도 기다리자막창과 곱창은 초벌 돼서 나왔답니다 지글지글 끓고 있는 모습이기다리는 내내 식욕을 자극했네요 가만히 잘 기다리고 있으면먹기 좋게 잘라주신답니다 전체적으로 잡내 없이깔끔했던 맛 술은 안 먹으려 했지만소주 한 잔 먹게 만들더군요 마지막..
요즘 경의선숲길이인기가 그렇게 많다고 해서한 번 찾아가 봤어요 경의선숲길이라고 해서뭔가 여유로운 숲길인 줄 알았는데 공원 규모에 비해사람이 너무 많아서여기가 공원인지 시장인지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많이 달라서실망스러웠네요 조금 돌아보고서 돌아서는 길에 근처에 유명한 빵집이 있다고 해서온 김에 찾아가 봤어요 푸하하크림빵이었습니다 09:00 - 22:00 SBS TV프로그램생활에 달인에도 소개되었었네요 소금크림빵(₩2,200) 소금크림빵을 반 가르니아이스크림 같은 크림이잔뜩 들어있었네요 말차크림빵(₩2,300) 말차크림빵은녹차 맛이 엄청 찐해서호불호가 갈릴 것 같았습니다 리얼딸기크림빵(₩2,300) 리얼딸기라고 해서생딸기가 씹힐 줄 알았는데그렇지는 않았네요 찾아가서 사 먹을만한 느낌은받지 못했지만그래도 맛있게..
탁 트인 바다가 보고 싶은 날가까운 서해 영종도의마시랑카페에 다녀왔습니다 10:00 - 22:00 자가용이 아니면 접근하기 어렵기 때문에주차공간은 넓은 편이었지만주말 오후가 되면 주차장이 꽉 차더군요 입구에는 간단한 베이커리 메뉴도 있었습니다 번잡스러운 1층보다는조금 더 조용한 느낌의2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창문 밖으로는서해바다와 정원도 보였답니다 마시랑(₩4,500) 마시랑의 대표 빵우유로만 반죽한 마시랑빵도한 개 먹어봤어요 자리에 앉아 위를 쳐다보니천창으로 옥상도 살짝 보이길래한번 올라가 봤어요 옥상에서의 뷰는 시원하고 좋았는데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햇볕을 피할 수 있는 파라솔과의자들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조금 쉬다가 창밖으로 보였던정원으로 내려와보았습니다 너무 덥지만 않다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올 ..